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정식 서비스 이전부터 국내 PC방을 위한 혜택을 기획하고 2011년부터 10년 이상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앞으로 LoL은 매월 10종의 스킨을 상시제공하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PC방 전용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추가 경험치 20% 제공 등 기존 혜택도 이어간다. TFT는 상점에서 직접 구매 가능한 결투장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확장하고, 직전 세트까지 출시된 ‘꼬마 전설이’ 기본형 1성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대표는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새로운 PC방 상생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PC방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이같은 새로운 상생모델을 내년 1월 초 전국 라이엇 프리미엄 PC방에 적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