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은영 기자]
CJ(001040)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여름을 맞아 ‘메밀정찬(正餐)’ 신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 메뉴는 셰프가 직접 개발한 ‘生메밀칼국수면’을 사용해 메밀면 특유의 담백함과 칼국수 면의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冷) 메밀칼국수’는 살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육수에 청양고추를 넣어 개운한 맛을 더했으며, ‘비빔 메밀칼국수’는 양파와 고기를 볶아 만든 특제양념에 짭조름한 장조림과 새콤한 무초절임, 메밀순을 올려 매콤하게 즐기는 메뉴다.
두 메뉴 모두 단품뿐만 아니라 메밀칼국수와 잘 어울리는 녹두전 또는 감자만두 등을 포함한 차림상 구성으로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예로부터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대표적인 여름철 음식”이었다며 “제일제면소 메밀정찬으로 여름철 별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메뉴는 제일제면소 12개 매장(인천공항입국점, 용산역사점, N서울타워점 등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일제면소는 가정의 달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제일제면소 새우튀김 무료 또는 어린이 메뉴 30% 할인 쿠폰을 내려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