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투어버스로 파주여행 즐긴다"…파주시, 내달 1일부터 본격 운행

당일·1박2일코스 마련
  • 등록 2019-03-25 오후 4:12:48

    수정 2019-03-25 오후 4:12:48

파주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하는 관광객들.(사진=파주시)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활동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파주시티투어 휴(休)’가 손님맞이에 나선다.

경기 파주시는 4월 1일부터 테마형 당일 코스와 매주 주말 운행되는 체류형 1박2일 코스, 화려한 밤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1박2일 별빛투어 코스 등 3가지 주제로 파주시티투어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진각 및 제3땅굴, 마장호수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테마형 당일 코스는 △월요일 ‘경기유망관광10선 여행’ △화요일 ‘DMZ&황포돛배 여행’ △수요일 ‘젊음, 소확행 여행’ △목요일 ‘매력힐링 여행’ △금요일 ‘동물과의 교감 여행’ △토요일 ‘자연 속 청정 여행’ △일요일 ‘추억소환 파주여행’ 등 매 요일마다 다른 주제로 파주의 주요 관광지와 독특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운행되는 1박2일 여행은 △첫째주 ‘평화의 길 여행’ △둘째주 ‘감성폭발 힐링투어’ △셋째주 ‘역사의 발자취 여행’ △넷째주 ‘예술의 향연, 파주만나기 여행’으로 특색 있는 숙박지와 함께 파주의 숨은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체험형 여행으로 꾸며 DMZ장단콩초콜릿 만들기와 궁중떡 만들기, 치즈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1박2일 파주시티 별빛투어는 △매월 둘째주 금·토요일 ‘우아한 힐링 여행’ △매월 넷째주 금·토요일 ‘DMZ 별빛 여행’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의 청사초롱 만들기와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와 동의보감 차 시음 등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서울 합정역과 경의선 파주 운정역, 금촌역, 문산역 등에서 탑승할 수 있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요금은 당일코스는 1만7000원에서 3만6000원(체험비·입장료·투어버스 운임비 포함)이며 1박2일 코스는 5만1500원에서 7만7000원(각종 체험비, 숙박 및 조식 포함)으로 이용가능하다.

최종환 시장은 “관광객과 파주시민들이 편안하게 파주시티투어를 이용해 역사·문화와 예술, 평화와 생태도시 파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관광과나 ㈜성오투어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파주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티몬에서 ‘파주 시티투어’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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