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아내 정우영, 2박 3일 호남 돌며 민심 청취

17일 첫날 광주의 전남도청유적지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문
  • 등록 2022-02-17 오후 5:39:30

    수정 2022-02-17 오후 5:39:30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새로운물결은 김동연 대선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씨가 17일부터 2박 3일간 전남지역을 방문해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서울 수도권에서 지하철을 타거나 걸어서 국민을 만나는 ‘울림있는 유세’를 이어가는 동안, 정씨는 지역을 찾아 어려움을 살피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새로운물결)
새로운물결에 따르면, 정씨는 전남지역 방문 일정의 첫 시작으로 이날 오전 5·18민주항쟁의 상징인 광주의 전남도청유적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했다.

정씨는 “광주항쟁의 아픔이 담긴 전남도청과 전일빌딩을 돌아보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된다”면서 “이 가치가 기록과 전시,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공유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후 정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여성인권특별전시를 관람했다. 전시를 통해 아시아의 여성 인권침해 사건들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증언자들의 사연을 접한 정씨는 ‘얼굴로 남기는 방명록’을 통해 국경을 초월한 인권수호의 노력을 가슴에 깊이 새긴다고 했다.

이후 정씨는 여수지역의 장애인재활작업장을 방문하고 여수지역 여성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하며 호남지역 민심을 청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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