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방역당국 지침 준수하면서 콜센터 운영”

  • 등록 2020-11-06 오후 4:51:37

    수정 2020-11-06 오후 4:51:37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충남 천안 신한생명 및 카드 콜센터에서 직원 20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되자, 신한생명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6일 신한생명은 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콜센터 근무자들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근시 관리자가 직접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해 왔다”며 “출입문에서 발열체크 및 장부 작성 후 콜센터 출입 을 허용하고 있고, 건강이상이 의심되면 즉시 귀가조치를 시행해 왔다”고 말했다.

해당 콜센터는 방역 관리가 상당히 허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화장실에는 손 세정제조차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한생명은 “손세정제(소독제)는 화장실 앞, 사무실 출입구 전/후, 사무직원 및 관리자 책상 등에 상시 비치하고 있고, 화장실에는 물비누를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아울러 출입문 손잡이 등을 관리자가 직접 매일 알콜로 소독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사무실에는 공기청정기가 비치돼 운영중에 있으며 관리자가 2시간 마다 창문을 열고 공기를 환기 시키는 등의 노력을 해 왔다”며 “역조치 1단계에 해당하는 지침을 준수하면서, 1인 1석으로 운영 중인 개인 부스마다 아크릴 가림막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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