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서쪽 해상서 규모 3.8 지진 발생…“피해 없을 것”

31일 오후 5시 36분께 발생
이어도 북동쪽 62㎞ 해역
  • 등록 2024-01-31 오후 6:06:50

    수정 2024-01-31 오후 6:06:50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제주 남서쪽 해상에서 3.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측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6분 23초께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62㎞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2.52도, 동경 125.65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13㎞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접수된 유감신고는 3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 지역에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5시 36분께 제주 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3.8 지진이 감지됐다.(이미지=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