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084650)는 프리미엄 어린이 화장품 코코힐리를 운영하고 있는 퍼플러스(지분율 5%)와 어린이 피부 면역진단키트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랩지노믹스(084650)는 보유중인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의 개인유전체 분석기술과 퍼플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 피부분석 및 면역체계 관련 전문성을 접목, 코로나뿐 아니라 외부 유해 환경에 반응하는 피부진단키트 사업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퍼플러스는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퍼플러스와 어린이 피부 면역진단키트의 사업화 관련 협력 외에도 어린이 화장품 코코힐리의 미국시장 진출 및 현지 유통에 대한 협업을 통해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