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진에어(272450)는 지난 21일 부산 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직업 체험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3/04/PS23042401089.jpg) | 진에어가 부산 지역 아동 초청해 직업 체험 진행하는 모습.(사진=진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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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 활동은 부산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산 지역 아동 30여명은 진에어 승무원 교육 센터에서 유니폼을 착용한 뒤 직접 모의 비행 장치를 조종하고 기내 서비스를 실습해보는 등 승무원으로 변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비상 탈출 등의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진에어는 2016년 키자니아 부산에 진에어 승무원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지역 아동들을 초청하는 직업 체험 활동을 매년 펼쳐왔다. 올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진에어는 “다시금 부산 지역의 어린이들과 만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