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1478억 규모 광명16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 등록 2016-08-11 오후 4:59:53

    수정 2016-08-11 오후 4:59:53

△경기도 광명시 ‘광명16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두산건설(011160)은 1478억원 규모의 ‘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16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320-20번지 일대에 1991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두산건설과 GS건설이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이중 995가구를 시공한다.

단지는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8개동에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내년 10월 착공 예정이다.

광명16구역 재개발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이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광명뉴타운 구역에 포함돼 인접 사업이 진행되면 대규모 주거단지와 인프라 구성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광명남초, 광문초·중, 명문고 등의 교육시설과 도덕상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편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김해주촌선천지구 4979억원, 시흥 대야 재개발 사업 2269억원을 포함해 전년대비 28% 증가한 1조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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