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참가

  • 등록 2017-03-07 오후 3:14:53

    수정 2017-03-07 오후 3:14:53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한 귀뚜라미범양냉방 부스 전경. (사진=귀뚜라미그룹)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귀뚜라미그룹이 7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한다.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3개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는 각각 20개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냉동기, 냉각탑, 송풍기, 히트펌프, 항온항습기 등 냉난방공조 분야 첨단 제품을 전시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 1위 냉각탑 기술, 고효율 대형 송풍기 등 특화 제품을 선보였고 신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최고 냉동기 효율을 실현한 터보냉동기와 흡수식냉동기, 초정밀 가공시설을 위한 클린룸시스템, 초저습 시스템, 지열 히트펌프 등을 공개했다.

또한 센추리는 오일이 필요없는 친환경 고효율 무급유 터보냉동기, 운전비용을 최대 20% 절감한 스크루 냉동기, 냉매 절감을 실현한 친환경 스크루 히트펌프, 설치 면적을 최소화한 스크루 에어 컴프레서 등을 전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주택과 건물은 난방, 냉방, 공조 등의 구분이 없어지고 통합시스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될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되면서 귀뚜라미그룹도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종합 냉난방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 국내 냉난방공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캐나다,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 250개사가 1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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