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둥이 자매·덕선이 모녀' 서울홍보대사 됐네

슈·걸스데이·박수홍 등 위촉
  • 등록 2016-05-03 오후 6:05:43

    수정 2016-05-03 오후 6:05:43

SES 출신 방송인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 자매.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SES 출신 방송인 슈와 쌍둥이 딸 라희·라율 자매, 서울 쌍문동 배경의 인기 드라마 ‘응팔’의 덕선이 모녀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할 홍보대사 위촉식을 3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는 배우 장현성·이일화·이하나·심은경, 그룹 스윗소로우·걸스데이, 아나운서 이언경·최현정, 성우 서혜경, MC 박수홍, 방송인 슈와 라희·라율 자매 등이다.

라희·라율 자매는 최연소 서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또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역으로 인기를 모은 혜리가 속한 걸그룹 걸스데이와 덕선이 엄마로 나온 배우 이일화도 홍보대사가 됐다.

이들은 에너지 빈곤층을 돕기 위해 애장품을 내놓았으며 시는 광화문 장터에서 애장품을 판매해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수익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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