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끝, 뉴스테이 앞으로!'…주택업계 공급채비 서둘러

  • 등록 2016-04-21 오후 6:31:00

    수정 2016-04-21 오후 6:31:00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뉴스테이 투시도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총선 이후 뉴스테이 공급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총선이 끝나면서 건설사들이 입주자 모집 계획을 세우는 등 서둘러 공급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동탄2신도시, 충북혁신도시, 인천 서창2지구 등의 지역에서 뉴스테이가 공급될 예정이다. 뉴스테이는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고품질의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도 1년에 최고 5%까지 제한된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과 동탄2신도시에서 뉴스테이 아파트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지하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 규모다.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 규모다.

우미건설도 올 9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첫 뉴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은 빠르면 하반기 인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에 ‘꿈에그린 뉴스테이’ 1212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올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서희건설 컨소시엄도 하반기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뉴스테이 아파트 59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협성건설은 하반기 부산 사상구 학장동 일대에 ‘부산학장 휴포레’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84㎡로 총 2000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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