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꽃의 현장을 만나세요"…오는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원당 화훼단지 체험·견학프로그램 예약 시작
  • 등록 2019-04-08 오후 2:59:52

    수정 2019-04-08 오후 2:59:52

(사진=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생생한 꽃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원당 화훼단지 체험·견학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식물 재배·관리법과 꽃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은 다육, 장미, 분화, 분재 등 화훼 재배농장을 꽃 해설사와 함께 직접 탐방하면서 운영되고 견학 소요시간은 약 40분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꽃바구니 만들기와 다육화분 만들기, 카네이션 심기, 관엽식물 심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화훼단지 안내소에서 체험권을 구매한 후 참여하면 된다.

견학이나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4월 24일까지 가능하며 개별 프로그램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장에서 원당 화훼단지까지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화훼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고양시 화훼 농가와 힘을 합쳐 기획한 이번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생동감 넘치는 화훼 생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최근 각광 받고 있는 공기 정화식물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일산 호수공원의 꽃 문화 축제와 원당 화훼단지의 체험과 견학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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