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9개 종목 거래..툴젠 거래대금 1위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넥스 시장에서 툴젠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시장에서 149개 종목 중 119개 종목 가격이 형성됐다. 53개 종목이 올랐으며 52개가 내렸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옐로페이, 다이오진, 캐로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4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세화피앤씨, 유비온, 본느, 뿌리깊은나무들, 패션플랫폼, 씨앤에스링크, 유디피, 대주이엔티, 아이케이세미콘 등 9개 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대금으로는 툴젠이 2억275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하우동천 1억5670만원, 라온테크 688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71억원 증가한 4조1676억원을 기록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엔지켐생명과학(2232억원), 툴젠(1763억원), 하우동천(1538억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050만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투자가가 937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10억5000만원 감소한 9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3만3000주 감소한 11만4000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