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405명 청년에 희망 메시지

  • 등록 2018-07-03 오후 5:48:09

    수정 2018-07-03 오후 5:52:20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3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청년취업 두드림,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출정식을 진행했다. 위성호(앞줄 왼쪽 세 번째) 신한은행장과 이상직(앞줄 왼쪽 네 번째)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출정식 시작에 앞서 참석한 청년들과 주먹을 쥐어 보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405명의 청년 인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3일 위 행장은 안산시 단원구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기고만장(氣GO滿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원정대’ 출정식에 참석해 43개 대학의 추천으로 선발된 청년 인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토크 콘서트의 패널로 출연한 위 행장은 “입사했을 때 신한은행은 작은 조직이었으나 회사가 성장하면서 많은 기회를 접할 수 있었고 그 기회를 잡으려 1% 더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회사와 함께 내가 성장해 있었다”며 “강한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고자 하는 여러분들도 과거의 저와 같은 출발선에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더 노력하고 기회를 잘 활용해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은 신한은행이 작년 9월부터 추진 중인 ‘두드림(Do-Dream)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업무 연수를 중심으로 이들의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글로벌 4차 산업혁명 현장 탐방 출정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위성호 행장을 비롯해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4차 산업혁명 선도 중소·중견기업 멘토단 54명, 43개 대학 추천으로 선발된 405명의 청년 인재 등 500여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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