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미디어 콘텐츠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이 밥 배키시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할 예정이라는 보도 후 2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파라마운트의 주가는 5.46% 상승한 12.56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인용, 파라마운트 이사회가 임시 CEO를 선임해 스카이댄스 미디어와 독점적 합병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키시 CEO는 해고되거나 사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라마운트는 이날 장종료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