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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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4월 24~26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주최하는 공공 조달 제품 전시회로, 코아스는 이번 전시회에 자연의 색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오피스 콘셉트와 함께 디자인과 기능성이 조화된 오피스 가구, 교육용 가구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24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사무가구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이낙연 총리 등 정재계 인사들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벤치와 코어 시리즈가 공간활용성, 양방향 컨트롤박스 등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경제성까지 고려한 공간솔루션을 제시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은 강의용 테이블 ‘포커스’를 비롯한 교육용 가구 등의 제품도 선보였으며 ‘써클’과 ‘토크’ 등 사무용 의자와 ‘컨템포’, ‘캠프’ 등 임원용 의자 시리즈도 관심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홈 앤 소호 시리즈 역시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용도 기능을 제안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자연의 색을 통한 사무환경개선, 어메니티 공간의 확장 등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해 변화되고 있는 사무환경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