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21일(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 기준 톨브라더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109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톨브라더스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25달러, 매출이 19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78달러, 19억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더그 애일리 톨브라더스 최고경영자(CEO)는 “1월 중순 이후로 봄 매매 시즌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현저히 증가했다”면서 “올해에도 새로운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톨브라더스는 연간 총 주택 착공 가이던스를 기존 9850개~1만350개에서 1만개~1만500개로 높였다. 또한 이번 분기에도 약 2400개~2500개의 주택 착공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