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돈암동 대우이안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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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성북구 돈암동 ‘대우이안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에 총 495가구(전용 52~84㎡)로, 모든 주택형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최신 평면의 넓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가구별 서비스 면적만 약 32㎡에 이른다. 전용 59A㎡의 경우 약 32㎡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은 약 92㎡에 달한다. 전용 84㎡의 경우 중대형급 공간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부터 시작해 성북구 전셋값과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쾌적성이 우수한 남향(남동, 남서)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완전하게 분리해 차 없는 안전단지로 설계했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고른 전망을 배려하는 프리미엄 조망설계, 어린이 도서관·키즈파크 등 자녀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우이~신설 경전철(개통 예정)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북악스카이웨이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동대문, 서울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정덕초·우촌초·매원초·고려대·국민대·성신여대 등이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앤맘 카페, 작은 도서관, 다목적 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 성북구 동서문동3가 63-1번지 2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