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019년 7월쯤 부산 해운대구 한 고깃집에서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추행을 주장한 A씨는 촬영된 영상 증거와 함께 고소장을 냈다.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2년 동안 고소를 하지 않다 지금 와서 한 것은 김씨와 악감정을 가진 다른 사람이 해당 여성에게 고소를 부추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에 출연해왔던 김씨는 지난 8월 활동을 중단했다가 본인 유튜브 채널인 ‘김용호 연예부장’으로 방송을 다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