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한일장신대와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1-01-27 오후 3:13:13

    수정 2021-01-27 오후 3:13:13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는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과 이정재 기획처 대외협력팀 부처장을 비롯해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 이혜숙 기획처장, 이승갑 사무처장 등 두 기관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장신대 제2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과정, 공동연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채은하 한일장신대학교 총장(좌),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우)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제고를 위해 재학중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에는 학사 학위를 받은 학과의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1997년 설립되었으며, 이러한 뜻을 이어받아 정무성 총장은 기독교적인 정신과 유산을 지켜오고 있는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전통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일장신대는 1922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에서 파송한 서서평(Elizabeth J. Shepping) 여성 선교사가 전도부인 양성학교로 시작해 2022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랜 전통의 학교이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섬김의 A+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가로서의 교육, 소명의 재발견, 치유와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대학기관평가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한 바 있다.

정무성 총장은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으며,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역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대학 발전의 밑거름의 단추를 꿰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의 2021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 원서접수가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원서 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2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상담 전화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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