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네이버와 함께하는 간편환전서비스 출시

국내 1위 포털사업자 ‘네이버’와 제휴
별도 입금절차 없이 원스톱 환전 가능
  • 등록 2018-03-15 오후 5:35:01

    수정 2018-03-15 오후 5:35:01

(사진=신한은행)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1위 포털사업자인 네이버와 함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네이버페이 환전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서비스는 환전신청 후 별도의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입금해야하는 기존의 모바일 환전서비스와 달리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거래 즉시 환전금액을 결제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별도의 어플 설치나 보안매체 인증절차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환전서비스는 원하는 통화, 수령일자, 방문가능한 영업점(공항점 포함)을 선택한 후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간단하게 환전할 수 있다. 환전은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등 19개 통화로 가능하며, 1인 1일 최대 환전가능한도는 100만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70%의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신한은행 고객이라면 10%포인트 추가 우대로 최대 8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신년사에서 ‘the NEXT’가 되기 위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하는 분야로 디지털(Digital)을 언급하며 “우리의 사고와 행동 모두를 디지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한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의 편의성과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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