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25일 코넥스시장에서 133개 종목이 거래됐고 카이노스메드는 거래대금 1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상장종목 154개 중 133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기세종목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130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다. 전날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72개고 47개는 하락했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비플라이소프트, 안지오랩, 유쎌, 피엠디아카데미, 옐로페이, 대주이엔티, 티케이씨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굿센, 세종머티리얼즈는 하한가에 머물렀다.
이날 코넥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31억2000만원 감소한 86억1000만원이다. 거래량은 54만1000주로 3만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3개 종목은 카이노스메드(25억430만원), 툴젠(20억9310만원), 엔지켐생명과학(10억2190만원)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은 3억8300만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억8450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억8420만원, 기타법인 1430만원을 각각 사들였다. 시가총액은 6조7820억원으로 전일대비 241억원 증가했다. 개별 기업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8655억원), 엔지켐생명과학(5529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4899억1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