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성지' 양주 나리공원, 올해 축제준비도 이상無!!

9~10월 두달 간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 등록 2019-07-25 오후 4:21:04

    수정 2019-07-25 오후 4:21:04

지난해 축제현장 모습.(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며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25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만3637㎡의 양주 나리공원에서 열리는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천일홍과 핑크뮬리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신규작물을 포함, 14여종의 대단지 꽃단지로 조서돼 관광객을 맞는다.

축제가 열리는 양주 나리공원은 전국 최대의 천일홍 군락지이자 핑크뮬리 전국 4대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서울 근교의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시는 나리농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세미터널 조명과 관람로 가로등, 방송 설비, 그늘막 쉼터, 방범용 카메라, 전광판 등을 확충했으며 관람객 안전보험을 비롯해 매표, 주차관리, 환경미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 관람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9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은 저녁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9월 21일과 22일 개최하는 메인축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는 어린이 그림대회와 전국 사진공모전, 공개방송과 공연, 시가지 버스킹, 꽃과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시민참여를 극대화한 열린 축제로 시민이 주체자로 참여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유구한 역사와 수련한 자연경관,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간직한 문화관광도시 양주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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