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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남치니 마스크팩'이 미국 전역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비케이로웰은 최근 미국 대형 유통체인 티제이엑스(TJX)와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남치니 마스크팩'은 '희.노.애.락' 포인트팩 4종과 메시지 마스크팩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희.노.애.락 포인트팩은 신체 어느 부위에나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마스크팩이다.
메세지 마스크팩은 유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추억을 쌓기 위한 이벤트 소품 및 피부관리라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SNS를 통해 사용후기를 공유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케이로웰은 현재 두타면세점, 신라 인터넷면세점, 아트박스, 교보 핫트렉스, 이랜드 버터 등 국내 유명 판매처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최근엔 식품기업 빙그레와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비케이로웰은 지난 24일 두산 베어스에서 남치니 마스크팩 이벤트를 실시했다. 야구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에게 '남치니 마스크팩'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비케이로웰의 김보경 대표는 "남치니 마스크팩의 콘셉트와 야구장 응원이 잘 맞았다"며 "앞으로 프로 스포츠 구단과 공동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