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총영사관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오는 11일 상하이 훙차오 힐튼호텔에서 정부와 국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교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5당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대표단은 10일 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전 임시의정원 개원 회의를 재연하는 행사도 연다. 이 밖에 한국주간 중에 독립운동사 전시회, 독립군 음악회, 한식 페어,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한중 학술 심포지엄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