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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합참의장 후보자 등 대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 등록 2023-10-30 오후 7:00:46

    수정 2023-10-30 오후 7:00:46

  •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군 대장 진급자 7명에게 ‘삼정검’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장성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내정자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박안수 육군참모총장·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영수 공군참모총장·강신철 연합사 부사령관·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고창준 제2작전사령관 등 대장 7명에게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이들의 손에 든 삼정검에 수치를 직접 매어줬다.

삼정검은 육·해·공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한편 행사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용현 경호처장,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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