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이 무결점 민낯 피부 비결로 '한방 보습'을 소개했다.
지난 30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 출연한 장희진은 클렌징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스킨케어 단계를 확 줄이는 '한방 보습'에 대해 공개했다.
장희진은 "진한 여배우 메이크업을 지우는 1차 딥 클렌징보다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민낯 피부 건강을 돕는 마무리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 쓴다"면서 평소 사용하는 제품으로 저자극 약산성 보습 클렌저인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를 꼽았다.
그는 "촬영하는 내내 얼굴을 감싸고 있었던 진한 메이크업을 꼼꼼히 지우다 보면 피부가 빨개지거나 당길 때도 있는데, 딥 클렌징 후 이 제품으로 마무리 클렌징을 하고 나면 마치 기초 스킨케어를 한 것처럼 피부 속 수분이 채워져 당김이 없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뒤이어 장희진은 빛나는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비결로 제대로 된 보습크림 하나를 멀티로 사용하는 '한방 보습'이라고 소개하며 "여러 제품을 단계 별로 바르다 보면 바르는 시간과 흡수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좋은 보습크림은 하나만 발라도 속부터 충분한 보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장희진이 언급한 보습크림은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다.
장희진은 "특히 향이 없는 제품이라 야외 촬영지에서도 벌레가 꼬이지 않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얼굴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손,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바르면 더욱 좋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