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량·거래대금 모두 늘어

  • 등록 2016-11-08 오후 4:33:32

    수정 2016-11-08 오후 4:33:32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늘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거래량은 15만7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1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도 19억3000만원으로 6억2000만원 늘어났다.

씨아이에스의 거래대금이 4억832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툴젠 3억4350만원, 이엘피 2억5360만원 순이었다.

전체 134개 종목 가운데 108개 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52개 종목은 올랐고 46개는 내렸다. 1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금호하이텍과 핸디소프트, 디피앤케이, 코셋, 에듀케이션파트너, 에스에이티이엔지, 청광종건 등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반면 나눔테크와 세기리텍, 소프트캠프, 한주금속, 옐로페이, 링크제니시스, 아스팩오일 등 7개 종목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억5000만원을 순매수한 데 반해 개인은 9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9250억원으로 전일 대비 293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엔지켐생명과학(3133억3000만원)과 선바이오(2100억2000만원), 현성바이탈(2060억원)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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