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대정부질문 끝내고 퇴임 예정 장관들과 송별만찬

자신의 sns에서 밝혀...“향후 국정에 고려”
  • 등록 2019-03-22 오후 8:38:40

    수정 2019-03-22 오후 8:38:40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정부질문을 마친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최근 개각으로 물러날 예정인 장관들과 송별 만찬을 갖는다.

이 총리는 자신의 SNS에서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쳤다”며 “나흘 동안 쉰 분 의원님의 말씀을 잘 들었다. 향후 국정에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밤은 퇴임예정 장관님들 송별 모임”이라며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의 만찬 자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조명균 통일·김현미 국토교통·도종환 문화체육·김영춘 해양수산·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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