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특별공급도 6.58 대 1

총 98가구 모집에 645건 청약...로또 확산
  • 등록 2018-04-05 오후 7:03:48

    수정 2018-04-05 오후 7:03:48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모델하우스.(사진=GS건설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3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인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가 특별공급에서 6.5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4일 특별공급 98가구 모집에 645명이 몰렸다. 기관 추천 물량에서 부적격자 신청 두 건이 발생해 최종 당첨자는 96명이 나왔다. 특별공급 물량 소진율은 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로또 청약 단지’라 불리며 전국적인 관심이 쏠렸던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 아파트와 동일한 소진율을 기록한 것이다. 당시 특별공급 458가구 모집에 1200여 명이 몰려 물량의 98%가 소진됐다.

강남에서 촉발된 청약 열풍이 비강남권 분양 단지로 줄줄이 따라붙으며 확산하는 모습이다.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시세 대비 2억원 가량의 차익을 볼 수 있다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

전용면적별로 59㎡가 7억원 초반~8억원 중반, 84㎡가 8억~9억원 초반대다. 인근 ‘마포 래미안푸르지오’ 전용 59㎡는 9억~10억원, 전용 84㎡는 13억원 선이다. 따라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에 청약 당첨만 돼도 2억~4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