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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39분께 여수시 소라면의 한 밭 인근 배수로에서 A(6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은행에서 이웃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온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2024년 06월 01일 토요일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남 여수에서 60대 여성이 실종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39분께 여수시 소라면의 한 밭 인근 배수로에서 A(6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시신은 비료 포대에 덮여 있었으며 머리와 목, 발목 등에 흉기로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은행에서 이웃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온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28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1시 39분께 여수시 소라면의 한 밭 인근 배수로에서 A(64·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은행에서 이웃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온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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