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2/05/PS22050301490.jpg) |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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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러시아가 대러 제재에 가담한 국가와 국제기구에 천연가스 수출 금지에 나선다.
3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은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법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법령은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단체에 제품과 원자재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러시아 보복 제재 대상이 된 개인과 기업와의 거래를 금지하고 러시아 개인·기업·국가가 이들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을 허용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구체적인 제재대상은 열흘 내 정해질 것이라고 로이터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