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미국 버지니아주와 에너지신사업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ESS(에너지 저장시설), 전기차 충전시스템, AMI(스마트 전자식 계량기), 스마트그리드(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시티,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K-BEMS), 스마트홈·스마트타운·스마트팩토리·스마트스쿨, 에너지인터넷, 에너지 분야 및 시장 투자, 기타 분산형 발전 등 10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국내외 다양한 에너지신사업을 추진해 신기후 체제에 대응하고 있다”며 “선진 북미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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