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강남구,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 '상생 업무' 협약

  • 등록 2021-07-21 오후 6:51:46

    수정 2021-07-21 오후 6:51:4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DH)코리아는 서울시 강남구와 환경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해웅(왼쪽)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부사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열린 ‘강남구-요기요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이번 협약은 요기요가 건전한 배달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 중인 ‘요기이음 상생 나눔 캠페인’ 일환이다. 요기요와 강남구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공동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요기요는 자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 분야에 대한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소비자와 함께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모든 제품의 재사용을 가능케 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프리 사이클링’ 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 향후 비닐랩 대체 친환경 제품 ‘밀랍랩’을 활용한 포장 및 픽업 서비스 시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박해웅 DH코리아 부사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배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에서 환경의 공공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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