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최재림,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 현장에서

15년 만에 돌아온 작품
최재림 이충주 민경아 박지연
두 캐릭터 시간 반대로 흐르는 구성 특징
  • 등록 2024-02-14 오후 8:56:27

    수정 2024-02-14 오후 8:56:27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이 14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렸습니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이하 라파이)는 15년 만에 삼연으로 돌아온 작품인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연인의 5년 시간 속 만남과 사랑, 이별 모습 등을 그린 2인극입니다.

관객들이 이 극을 오래 기다려왔던 건 극의 특별한 구조도 한몫하는데요. 제이미와 캐시의 시간이 반대로 흘러가는 구성으로 이뤄졌다는 겁니다. 제이미의 이야기는 시간 순서대로, 캐시의 순서는 역순으로 이뤄지죠. 두 인물이 같은 무대에 있어도 캐시와 제이미는 다른 시간대의 삶을 살죠. 단절된 두 인물이 상호작용하는 듯한 설정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최재림, 이충주(이하 제이미 분), 민경아 박지연(이하 캐시 분)이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은 4월7일까지 이어집니다.

아이컨택 채널에서 최재림, 이충주, 민경아, 박지연 배우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나보세요.

최재림. (사진=유튜브 아이컨택)
[영상취재 김태완·김다영 / 영상편집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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