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네스, ‘인공지능 학습 진단서비스’로 일본 진출

  • 등록 2018-11-15 오후 3:45:48

    수정 2018-11-15 오후 3:45:48

(사진=자이네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R&D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자이네스는 최근 일본의 GF JAPAN사와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이러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자이네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 진단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자이네스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온톨로지 기반 지식맵을 활용한 학습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 플랫폼”이라며 “학습활동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후속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 방향을 계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GF JAPAN의 ‘한국기술의 일본진출’ 사업모델의 하나로, 자이네스의 인공지능기반의 학업 진단서비스에 관심을 두고 수개월 접촉한 끝에 체결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사업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중·고등학교 각각 1개교를 선정해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공동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범석 자이네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이러닝교육 시장에 출사표를 낸 것이기에 기대가 크다”면서 “실질적인 검증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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