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닛산, 미래를 품은 콘셉 '그립즈 콘셉' 전시

  • 등록 2017-04-04 오후 10:22:05

    수정 2017-04-04 오후 10:22:05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콤팩트 크로스오버 ‘그립즈(Gripz)’를 서울모터쇼에 전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전시된 그립즈 콘셉은 ‘배출가스가 없고(zero-emission),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없는(zero-fatalities)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닛산의 새로운 비전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 아래 개발된 차량이다.

콤팩트하면서도 역동적인 닛산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함께 험로를 달릴 수 있는 강인함을 하나로 묶은 모습이다. 실제 그립즈 콘셉은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퍼포먼스의 조화를 지향하였으며 랠리카와 사이클 경기에서 얻은 영감과 닛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감정적 기하학(Emotional Geometry)’을 토대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더욱 강렬한 존재감이 돋보이는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를 강하게 적용하여 역동성이 강조된 헤드라이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전면 범퍼 하단에는 근육질의 형상에 조명을 더해 오프로더의 감성을 강조했다.

후면 디자인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인 페어레이디 시리즈에서 보았던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스포츠카의 실루엣을 그대로 살렸으며 높게 솟은 후륜 펜더 뒤쪽으로 그려진 세련된 디자인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디자인의 방점을 찍는다.

한편 그립즈 콘셉은 콘셉 모델인 만큼 구체적인 사양과 제원을 밝히진 않았으나 가솔린 엔진으로 전력을 생성하고 전기 모터의 힘으로 구성하는 닛산 고유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퓨어 드라이브 e-파워(Pure Drive e-Power)’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닛산이 퓨어 드라이브 e-파워 시스템과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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