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한국방송대상 연기' KBS·MBC 총파업 여파

  • 등록 2017-09-04 오전 7:03:57

    수정 2017-09-04 오전 7:03:5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연기됐다. MBC와 KBS 노조의 총파업 여파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은 4일 오후 3시 개최 예정이었으며 KBS1에서 생중계가 잡혀있었다. 그러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가 이날 0시부터 경영진 퇴진과 공영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 생방송이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시상식을 주최하는 한국방송협회 측은 시상식 일정을 추후 다시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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