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클럽', '엄마가 뿔났다' 누르고 25.5% 자체 최고 시청률

  • 등록 2008-02-25 오전 8:57:07

    수정 2008-02-25 오전 8:57:42

▲ SBS '조강지처클럽'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이 극중 조강지처들의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S미디어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조강지처클럽’은 2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41회의 21.3%보다 4.2%포인트 오른 수치로, 지난해 9월29일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조강지처클럽’은 또 같은 날 24.9%의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엄마가 뿔났다’를 누르고 일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토요일(23일)에는 축구 한-일전(23.6%)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4.5%),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21.7%)에 이어 4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강지처클럽’은 지난 해만 해도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1TV ‘대조영’에 밀려 큰 빛을 보지 못했으나 ‘대조영’ 후속작 ‘대왕 세종’과 맞붙으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조강지처클럽’은 남편의 외도에 대처하는 조강지처들의 반란을 그린 드라마다. 최근에는 남편의 바람으로 버림을 받게 된 극중 화신(오현경 분)이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남편에 대한 복수를 칼을 갈고, 같은 처지에 남편의 외도로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복수(김혜선 분)가 새로운 사랑에 눈을 뜨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 관련기사 ◀
☞유하나, '조강지처클럽' 상승에 한몫... 첫 키스신에 '대왕세종' 눌러
☞'조강지처클럽' 20% 돌파, 문영남 작가의 저력 뒷심 발하나
☞오현경 복귀작 '조강지처클럽' 최고시청률 경신... 20% 눈앞
☞오현경 10년 연기 한 푼다... '조강지처클럽' 최대 100회 방송
☞안내상, '조강지처클럽'서 오현경의 바람난 남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이언맨 출동!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