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김민희를 주목했다.
홍상수 감독은 신작 ‘도망친 여자’로 지난달 29일 폐막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감독상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레드카펫에서 손을 굳게 잡은 모습이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
하지만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바라보는 국내 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가정이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부적절하게 만나 사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연인관계를 인정한 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지만, 지난해 6월 법원에서 기각됐고 항소를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