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나,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 'Thank 유 캠페인' 11월 홍보대사

  • 등록 2021-11-01 오전 4:00:00

    수정 2021-11-01 오전 4:00:00

브레이브걸스 유나(사진=한국유가공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 및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로 나선다.

1일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창범)에 따르면, 유나는 ‘Thank 유 캠페인’의 11월 홍보대사를 맡았다.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Thank 유 캠페인’은 국산 유제품과 함께 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감사와 착한 유제품 소비 장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유나는 2016년 2월 브레이브걸스 2기 멤버로 합류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브레이브걸스의 걸크러시를 맡고 있는 유나는 멤버 중 유일한 단발 스타일로 ‘단발좌’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하기 전 인디밴드 보컬을 준비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할 수 있으며, 라이브 무대에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 등 안정적인 실력으로 브레이브걸스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유나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Thank유 1004장학금’과 ‘Thank유 빨간상자’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교육 불평등으로 재능이 있어도 꿈을 위한 도전을 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건강식을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과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숨은 영웅인 의료진, 봉사원들에게 유제품이 기부된다”며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고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이 참여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나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3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Thank유 산타클로스 스타소장품 나눔응모’에 흰색 구두를 기증했다. 이 구두는 유나가 데뷔 후 첫 모델 계약을 맺고 광고 촬영을 한 뒤 받은 ‘꽃신’이다. 유나는 “이제 꽃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받은 예쁜 구두라서 특히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꽃길만 걸었으며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유나는 최애 유제품으로 ‘플레인 요거트’를 꼽았다. 유나는 “밥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시간 때와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먹으면 안 될 것 같을 때 그리고 배는 든든하게 채우고 싶을 때 플레인 요거트를 즐겨 먹는다”며 “장 건강에도 좋고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가끔 더 든든하게 챙겨 먹기 위해서는 그래놀라와 꿀을 넣어서 요거트를 먹으면 아주 맛있는 든든한 한 끼가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다. 국산 유제품 소비촉진을 통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고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를 확대하며 더 나아가 범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게 목적이다.

홍보대사는 매월 스타 한명씩이 맡는다. 7월에는 개그맨 문세윤, 8월에는 배우 연정훈, 9월에는 모모랜드 출신 연우, 10월에는 펜타곤 홍석, 11월에는 브레이브걸스 유나가 맡았다.

이번 캠페인은 미닝아웃의 의미를 담아 유제품으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 아래 △Thank 유 1004 챌린지 △Thank 유CC 영상 공모전 △Thank 유 산타클로스의 3가지 프로그램을 범국민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한다. 참가자 1명당 ‘Thank 유 1004 장학금’과 ‘Thank 유 1004 빨간 상자’로 1004원이 적립돼 연말에 유업체에서 대한적십자사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Thank 유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유가공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유가공협회, 대한적십자사, 아트펌컴퍼니,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기업, 국민과 함께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전 국민 캠페인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Thank 유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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