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댄서 린 "폴을 만나기 전 외모로 놀림 받아 상처가 많았다"

  • 등록 2017-04-22 오전 12:00:05

    수정 2017-04-22 오전 12:00:05

폴 댄서 린(사진=하이씨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폴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BeICON 모델 린이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종합 매니지먼트사 하이씨씨(HiCC)는 린의 화보를 공개했다. BeICON는 하이씨씨가 론칭한 K-Stlye 콘텐츠 플랫폼으로 바디, 비트, 뷰티, 패션 등 각 분야의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린은 폴댄스를 시작한 계기로 “사실 폴댄스와는 아무 상관 없어 보이는 주간지 신문사에서 일을 했었다. 그러던 중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우연히 접한 폴댄스가 내 인생을 바꿔 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린은 “폴을 만나기 전의 나는 외모로 놀림을 받아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다. 매사에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폴과 함께 할 때 나는 누구보다도 밝게 ‘빛나는’ 나를 만나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빛’을 찾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웃었다.

소속 관계자는 “린이 폴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설 만큼 폴에 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다. 많은 사람들에게 백조처럼 우아하면서도 사자처럼 파워풀한 폴의 다양한 매력을 전파하고 싶어한다. 그런 린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응원할 예정이다. ‘BeICON’을 통해 보여줄 린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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