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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회원사 대상으로 동절기 휴장 계획을 조사한 결과, 69개 골프장이 문을 닫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골프장은 기온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등 골프를 하기 어려운 동절기에는 그린 관리와 코스 점검 등 시설물 보수 그리고 직원 휴가 등으로 활용하려 휴장하는 게 관행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골프장을 찾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계 기간에도 문을 닫지 않는 골프장이 많아졌다.
문을 여는 골프장이 많지만, 코스 관리 등을 목적으로 55개 골프장은 하루 이상 휴장한다. 10일 이상 영업을 하지 않는 골프장은 35곳이며, 22개 골프장은 1개월 이상 장기 휴장한다.
골프장의 휴장 여부는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이어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홈페이지나 해당 골프장에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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