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올해도 디오픈 출전권 2장..R&A, 16개 대회 50명 직행 티켓

  • 등록 2023-02-22 오전 6:14:59

    수정 2023-02-22 오전 6:14:59

(사진=R&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 디오픈(THE OPEN)을 주관하는 R&A(The 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는 올해 대회 출전권 50장이 걸린 퀄리파잉 시리즈 일정과 인원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R&A는 22일(한국시간) “오는 7월 20일부터 영국 로열 리버풀에서 열리는 151번째 디오픈의 출전 카테고리를 모두 확정했다. PGA를 비롯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16개 대회를 통해 총 50명에게 출전권을 준다”고 발표했다.

조니 콜 해밀턴 R&A 챔피언십 전무이사는 “우리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선수가 디오픈에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는 선수에 감사하며 누가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50장의 출전권 중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는 기존과 동일한 2장이 배정됐다. 6월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 성적에 따라 상위 2명이 디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한국오픈이 디오픈의 퀄리파잉 시리즈로 출전권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다. 지난해엔 김민규와 조민규가 출전권을 획득해 처음으로 디오픈 무대에 섰다.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는 미즈노오픈에 4장, 아시안투어는 월드 시티 챔피언십 4장, PGA 투어는 마스터 카드가 후원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웰스파고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9장의 디오픈 출전권이 배정됐다.

이 밖에 남아공, 호주, 유럽 DP월드투어와 지역 예선을 통해서도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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