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내딸 금사월'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

  • 등록 2015-09-06 오전 9:10:17

    수정 2015-09-06 오전 9:10:17

배우 전인화.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전인화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전인화는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금사월(백진희 분)의 생모이자 강찬빈(윤현민 분)을 길러준 호적상 엄마 신득예로 출연한다.

전인화는 1화에서부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불길 속에서 울부짖는데 이어 출산 장면, 자동차 침몰신까지 소화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신득예의 젊은 시절을 표현한 그는 앞으로 복수심에 사로잡힌 주인공으로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는 “‘내딸 금사월’이 주인공 신득예의 복수와 심경 변화로 주요 이야기의 골자를 이어가는 만큼, 앞으로 전인화의 심도 깊은 연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며 “거기에 단아하고 청초한 젊은 시절의 모습부터 큰 사건을 겪으며 복수심을 느껴가는 주인공의 심경변화를 모두 표현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내딸 금사월’은 6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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