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KCM 공개 디스 "꼴보기 싫어!"

  • 등록 2022-05-03 오전 6:17:22

    수정 2022-05-03 오전 6:17:22

박준형(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KCM을 공개 디스했다.

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토니안, 앤디,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 라이프가 펼쳐진 가운데, 박준형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내손내잡은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를 뜻한다.

이날 천명훈, 앤디는 “안다행 출연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KCM은 허세 가득한 말투로 “걱정하지마”라며 “이 바다의 모든 어종을 싹 잡아버리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면 박준형은 “거만해, 제일 거만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KCM의 허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KCM은 “나랑 같이 간 사람들은 할 게 없었다”고 자신만만하며 또 다시 허세를 부렸고, 이를 본 박준형은 “꼴보기 싫다”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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