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신민아·조정석, 秋극장가 활력소..'박스오피스 1위 굳건'

  • 등록 2014-10-13 오전 7:26:19

    수정 2014-10-13 오전 7:26:19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흥행 성공의 순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날 하루 17만54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8일 개봉돼 한글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진 휴일 극장가를 잡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압도적인 실시간 예매율 1위로 관객몰이에 탄력을 받아왔다. 누적관객수 78만7525명으로 앞서 개봉된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등 한국 영화보다 더욱 빠른 동원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제보자’와 ‘슬로우 비디오’는 박스오피스 3,4위에 머물러 있다. 두 작품 모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성수기라 불리는 가을 극장가에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열연한 작품. 24년 전 고(故) 최진실과 배우 박중훈이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2014년판으로 리메이크됐다. 개봉 전 시사회 이후 호평이 자자했으며 개봉 후 평점 또한 높아 가을 극장가게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뻔한 듯 뻔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로 두 배우의 연기 변신 또한 볼만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 관련기사 ◀
☞ '슬로우 비디오', 100만 관객 돌파..'천천히 강한 관객 동원력'
☞ '리셋' 천정명, 검사→죄수로..몸 사리지 않는 열연 '몰입↑'
☞ '엄마의 선택' 오현경, 어긋난 모성애의 절절한 최후..'호평 세례'
☞ '나쁜 녀석들', 압도적인 텔링..'장르물甲'의 완벽한 비교 거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