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진구 "'무한도전'에서 고백한 상대가 지금의 아내"

  • 등록 2021-05-12 오전 7:09:12

    수정 2021-05-12 오전 7:09:12

‘옥탑방의 문제아들’(사진=KBS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진구가 ‘무한도전’의 고백 덕분에 지금의 아내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진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진구가 유부남인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반지는 왜 안 끼느냐”고 물었다. 진구는 “결혼 8년 차다. 아이가 둘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결혼을 했다며 “총각 역할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제작발표회나 그럴 때 ‘저 결혼했다’, ‘유부남 진구입니다’고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했다.

진구는 “답변 중에 가족 이야기들을 한 적이 있는데 재미가 없는지 기사화 되지 않더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은이는 “예전에 ‘무한도전’ 나와서 고백했던 그 분이 맞느냐”고 물었고 진구는 “맞다”고 대답했다. 당시 진구는 ‘무한도전’에 출연해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올해는 고백을 못 할 것 같다”고 방송에서 고백을 한 바 있다.

진구는 “방송에서 고백한 것이 도움이 됐느냐”는 말에 “많이 됐다. 그 전에는 시큰둥했는데,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방송에서 발표한 게 저를 더 믿어준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