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OON] 오마이걸 유아·에이핑크 김남주, 나란히 솔로 데뷔

유아·김남주, 데뷔 5년·9년만 홀로서기
샤이니 태민·장우혁·하은 등 솔로 러시
  • 등록 2020-09-05 오전 9:00:00

    수정 2020-09-05 오전 9: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와 에이핑크 김남주가 나란히 솔로로 데뷔한다.

95년생 동갑내기인 유아와 김남주는 각각 데뷔 5년 만에, 9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동안 그룹 활동을 통해 쌓은 탄탄한 실력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그들의 음악색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9월 2주차 가요계에는 샤이니 태민, H.O.T 장우혁, 하은, 김지수, 오반, 핫펠트 등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해 리스너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오마이걸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유아, 데뷔 5년 만에 홀로서기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데뷔 5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유아는 7일 타이틀곡 ‘숲의 아이’가 포함된 첫 미니앨범 ‘본 보야지’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대체할 수 없는 유아만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며 유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 유아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에이핑크 김남주(사진=플레이엠)
김남주, 9년 만에 홀로서기

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김남주는 7일 첫 싱글앨범 ‘버드’를 발매한다. ‘버드’는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버드’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대세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샤이니 태민(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민, 콘셉추얼한 변신 ‘크리미널’

샤이니 태민이 돌아온다. 태민은 7일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을 발매, 타이틀곡 ‘크리미널’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크리미널’은 긴장감 넘치는 리듬과 뉴트로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신스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는 상대의 치명적인 매력을 ‘스톡홀름 신드롬’이라는 소재로 콘셉추얼하게 녹여냈다. 특히 매 음악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무대로 원톱 퍼포머다운 면모를 입증한 만큼, ‘크리미널’로 보여줄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장우혁(사진=WH CREATIVE)
장우혁, H.O.T 24주년 기념 신보

가수 장우혁이 H.O.T 데뷔 24주년을 맞아 앨범을 발매한다. 장우혁은 7일 멀티앨범 ‘HE’(부제: DON‘T WANNA BE ALON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발매일인 9월 7일은 H.O.T 데뷔일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장우혁은 ‘HE’ 뮤직비디오를 통해 H.O.T의 히트곡이었던 ‘빛’을 오마주, H.O.T를 추억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하은과 신용재(사진=인디안레이블)
하은, 신용재 기운 받은 신곡 발매

가수 하은이 7일 새 싱글 ‘99.9’를 발매한다. ‘99.9’는 하은이 지난해 10월 ‘혼코노’ 발매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99.9’와 ‘내 여자였으면 좋겠다’ 2곡이 수록됐다. ‘99.9’는 이별을 직감한 상태로 헤어질 확률 99.9%, 후회할 확률 99.9%이지만 여전히 상대방을 사랑하는 마음에 0.1%의 희망으로 기다리겠다는 아픈 믿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용재에게 특별 노래 비법을 전수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지수(사진=쇼파르뮤직)
김지수,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컴백

가수 김지수가 8일 새 앨범 ‘드로잉 유어 네임’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얼론 어게인’을 포함해 총 5곡이 실렸다. 쇼파르뮤직은 “군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가졌던 김지수는 한층 더 다양하고 짙어진 감성의 곡들을 앨범에 실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우(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이별노래 장인’의 귀환

‘이별노래 장인’ 이우가 9일 신곡 ‘헤어져야 하는 이유’를 발매한다. ‘헤어져야 하는 이유’는 이우의 ‘남자가 사랑할 때’ 프로젝트 세 번째 곡이다. ‘우린 계속 똑같은 이유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고’ ‘이별 인사하고 일어나 헤어짐 앞에 우린 서있어’ 등 현실적인 가사와 이우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이별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반(사진=로맨틱팩토리)
오반, 여자친구 위한 신곡 ‘축하해’

가수 오반이 9일 신곡으로 컴백한다. 새 싱글 ‘축하해’는 얼마 전 열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 오반이 여자친구를 위해 만든 노래로, 그동안 연애를 밝히지 못하며 활동했던 시절 여자친구가 받았을 상처를 위로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이번 트랙 역시 오반의 파트너인 프로듀서 VAN.C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기존 오반의 색깔을 충분히 지키는 곡이 될 것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아메바컬쳐)
핫펠트, 아메바컬쳐 프로젝트 싱글 발매

가수 핫펠트가 아메바컬쳐의 ‘댄 투 나우’(THEN TO NOW) 네 번째 주자로 나선다. 10일 발매되는 이번 싱글은 핫펠트가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1719’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특히 핫펠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포용력으로 또 다른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핫펠트는 전작 ‘1719’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자작곡 실력 등을 보여주며 평단과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동시에 얻은 바 있어 이번 신곡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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